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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中서 1천만달러 수출계약
완도본가 조회수:6251 124.51.120.86
2014-10-30 10:12:39
이낙연 전남지사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하고 1천만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 전남도 제공

고흥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업체

이낙연 전남지사는 중국 방문 첫날인 29일 베이징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하고 1천만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가진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전남 수출업체 11개와 중국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 계약 업체와 액수는 고흥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400만 달러, 광양에 본사를 둔 ㈜픽슨 300만달러, 나주 완도물산 200만 달러, 순천 녹색수출영농조합법인 100만달러 등이다.

이 지사는 또한 중국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등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열고 무안공항 전세기 운항협약과 관광상품 개발 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 마이투어사는 무안공항 전세기를 이용해 100회에 걸쳐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보내기로 했으며, 중국 여행사인 CYTS, CITS사 등과는 1만명 이상의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상품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수출계약 체결식과 관광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한국에서 가장 청정하고, 친환경 농수산업이 가장 발달한 고장"이라며 "한류 영향으로 중국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 풍부한 일조량, 숲 속의 정원 등은 중국인들에게 힐링 캠프로서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전남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는 베이징에서 중국 정부의 상무부 까오옌(高燕) 아시아 담당 부부장을 만나 환담 했다.

 

원문기사 :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1459480045293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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